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AFP=News1
여론조사기관 퍼블릭폴리시폴링(Public Policy Polling)은 5일 중서부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치열한 공화당 경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세가 한풀 꺾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론 폴 전 하원의원의 지지율은 각각 18%, 12%를 차지했다.
PPP는 "오는 7일 선거에서 최대 승자는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설문조사 결과 미주리에서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콜로라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바다와 플로리다에서 2연속 압승을 거둔 롬니 전 주지사의 대세론을 꺾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이 시각 인기 뉴스
PPP의 콜로라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롬니 전 주지사의 지지율은 40%로 샌토럼 전 상원의원의 26%보다 크게 앞섰다.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폴 전 하원의원은 각각 18%, 12% 지지율을 얻었다.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