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오픈보다 매장운영이 더 중요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2.02.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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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고 생소한 분야의 일이다 보니 어떻게 운영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위탁경영을 통한 가맹점을 운영하다 보니 저 또한 매장에 대해 배우는 점이 많아지고 최대한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새롭게 커피전문점을 오픈한 한 가맹점주 이야기이다.

최근 수많은 창업 아이템 가운데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는 업종 중 하나는 바로 커피전문점 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깔끔하고 크게 신경 쓸 일이 다른 업종에 비해 거의 없으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힘든 일이 거의 없는 장점을 지닌 창업 아이템으로 너도나도 커피전문점 창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소규모의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부터 외국계 대규모 프랜차이즈 회사 까지 그 선택의 폭도 다양하고 저마다 그 특징도 각양각색이다.



전문가들에 의한 상권분석, 브랜드, 메뉴 등 고려할 요소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오픈 후 매장 운영에 중요도를 높게 두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상권에 매장을 오픈한다 해도 운영이 원활하게 되지 못 한다면 빛좋은 개살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형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자바시티코리아(www.javacity.co.kr)는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획기적인 운영방식으로 창업자의 매장 운영을 돕고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바시티의 위탁경영 시스템은 일반적인 위탁경영과는 다르게 본사 소속의 점장 및 바리스타가 직접 가맹점 매장에 파견되어 본사 책임하에 운영 관리되는 시스템으로 그에따른 별도의 추가금액 없이 직영점과 같은 매장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단순히 직원 채용만 도와주는 기존의 위탁경영과는 분명 차별화된 전략이다. 2002년 국내 첫 상륙한 이래 40여개 직영점 위주의 매장운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던 자바시티는 그 운영 노하우를 가맹점 매장에 접목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0년 하반기 본격적인 가맹점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맹점의 90% 이상의 매장이 이 위탁경영 시스템을 활용한 매장 운영을 하고 있고 가맹주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본사, 위탁매장에 파견된 점장 및 바리스타 모두 부담을 갖고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맹주의 투자와 본사의 운영이 결합된 시스템이다 보니 어찌보면 직영점 보다 더 확실한 매장 운영과 매출증진을 위해 힘쓰게 되고 보다 높은 책임의식을 갖고 매장 관리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월 점장회의를 통해 매출증진 및 운영에 대한 정보공유와 실적을 발표하게 되고 슈퍼바이저의 끊임없는 관리와 년 1회 미국 자바시티 본사에서 파견된 슈퍼바이저가 직접 매장을 돌며 커피의 맛과 매장의 운영 까지 세심한 이중 삼중의 관리가 뒷받침 되고 있다.

말 그대로 물셀틈 없는 관리기 이루어 지고 있기에 가맹주들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초보자도, 전문지식이 없어도, 지역에 상관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한 자바시티 커피전문점의 위탁경영 시스템으로 일반 로드샵 가맹점 뿐만 아니라 건물주, 병원, 대학, 역사 등 특수상권 내 입점 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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