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EG, 사흘연속 하락세..'급랭'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2012.01.30 09:11
글자크기
대표적인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EG가 개장 초 급락세로 출발하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분 현재 EG (8,230원 ▼20 -0.24%) 주가는 전일보다 5.08% 하락한 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만2000주로 키움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EG는 고급 산화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남동생인 박지만 씨의 회사로 인신되고 있다. 박근혜 대장주로 꼽히는 EG는 최근 정치 테마주들이 총선 및 대선을 앞두고 주가가 요동을 치는 가운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초 2만원대 후반이던 주가는 연일 급등세를 연출하며 한달새에 6만원대 후반을 기록하며 3배가량 올랐다. 거래량 역시 최근 들어 일평균 100만주 이상이 거래되며 폭증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