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과학영재학교, 10~11일 우수연구 공동발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2.01.09 09:58
글자크기
KAIST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0~11일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강당에서 '제1회 과학영재학교 연구. 교육(R&E) 및 우수연구 공동발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R&E 프로그램은 연구(Research)와 교육(Education)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수. 박사급 연구원.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실제 연구에 참여해 기초연구과정, 연구방법 등을 습득,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경험토록 하는 교육형태이다.



이번 발표회는 이 학교 15개 팀을 비롯해 경기과학고등학교 20개 팀, 대구과학고등학교 9개 팀 등 총 44개 팀 150명이 참여하며 한 해 동안 수행했던 수학. 물리. 화학 등 6개 분야에서의 연구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동발표회는 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당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별도 예약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