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룰라 前 브라질 대통령, 1차 방사선 치료

뉴스1 제공 2012.01.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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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디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왼쪽) AFP=News1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디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왼쪽) AFP=News1


브라질의 루이스 아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前)대통령이 후두암 1차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고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푸울루의 시리오-리반스 병원 관계자는 "룰라 전 대통령은 이날 6시간 정도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며 "앞으로 6~7주동안 외래 방사선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후두암 판정을 받은 룰라 전 대통령은 지속적인 항암화학치료를 통해 현재 후두 악성 종양이 75% 가량 제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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