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지티스피리트
4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지난 9월 캐나다에서 열린 로드레이스 도중 중심을 잃고 호수에 빠진 '엔초 페라리'가 화려한 복귀를 준비중이다.
당시 사고를 당한 엔초 페라리는 독일튜너 '에도 컴페티션'의 튜닝을 거친 '엔쵸 XX 에볼루션'이다. 17억원(150만 달러)이 넘는 이 차는 수리비만 10억원(100만 달러)이 넘게 나와 사고 후 방치상태였다.
한편, 엔초 페라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모델로 400대가 한정 판매됐다. 12기통 6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60마력, 최대토크 67.0kg.m의 성능을 낸다. 출시당시 가격은 약 7억5000만원(66만 달러)이었으며 현재는 11억(100만 달러)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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