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2월28일(16:1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쌍용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 개발사업 관련 공사대금채권을 유동화해 55억8450만원을 조달했다. 속초시가 지급 의무를 가진 사업비채권을 쌍용건설 (0원 %)로부터 넘겨받아 은행에 신탁한 뒤 수익권 지급액으로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를 설계했다.
ABCP 발행을 주관한 이트레이드 증권이 매입을 약정해 'A2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421-1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으로 대포항개발 비관리청 어항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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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공은 2003년 12월에 이뤄졌고 당초 준공일은 올해 5월 말이었으나 실시협약 변경 체결로 내년 초까지 늦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