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 모두 주가가 상승한 종목보다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코스닥 시장서는 3S (2,620원 ▼45 -1.69%)가 667.58%, 안철수연구소 (63,500원 ▼1,300 -2.01%)가 633.51%, 태창파로스 (25원 ▼3 -10.7%)가 535.56%, 후너스 (1,810원 ▼25 -1.36%)가 533.61%, 아가방컴퍼니 (5,320원 ▲90 +1.72%)가 522.37%로 뒤를 이으며 500% 이상의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빠진 종목은 엘앤씨피 (0원 %)로 전년 종가 기준 3090원이던 주가가 이날 97원을 기록해 전년 종가의 무려 96.86%가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9950원에서 377원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친 CT&T (0원 %)가 96.21%의 감소폭으로 뒤를 이었으며 7390원에서 578원이 된 넷웨이브 (0원 %)가 92.18%의 감소폭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5개 종목이 90% 이상 주가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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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조사 대상기업 1095개사(연중 상폐, 신규상장 포함) 중 연중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358개로 전체의 32.69%를 차지했다. 그러나 619종목(56.5%)은 주가가 전년 종가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동성화학 (17,900원 ▲500 +2.9%)이 이날 종가 1만9850원을 기록, 지난 1월 대비 주가가 무려 544.48%나 올라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키스톤글로벌 (1,016원 ▲6 +0.59%)이 6190원의 종가를 기록하며 393.23%로 2위에 올랐으며 모나리자 (3,795원 ▼60 -1.56%)(283.11%), 한국유전15-1 (0원 %)(252.44%), SG충남방적우 (0원 %)(246.57%)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빠진 종목은 성지건설 (671원 ▲116 +20.9%)로 전년 종가 10만7727원이던 주가가 1만4300원으로 86.73%나 빠졌다. 웅진에너지 (52원 ▼33 -38.8%)는 1만8800원에서 4245원으로 주가가 떨어지며 77.42%의 낙폭을 기록했다. 대한해운 (2,245원 ▲140 +6.65%)(74.86%), 범양건영 (1,405원 ▼19 -1.33%)(73.37%), 동양건설 (0원 %)(73.10%) 등도 큰 폭의 하락을 면치 못했다.
조사 대상기업 960개사(연중 상폐, 신규상장 포함)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278개로 29%였다. 주가가 빠진 종목은 622개로 64.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