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4G LTE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국내 통신사업자 최초로 월 9,000원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인 고화질/고음질 영화, 드라마, 음악, 스포츠, 게임을 최대 75Mbps 속도와 정보이용료 없이 10GB를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을 12일부터 선보인다. 사진은 'HD 프리미엄팩'에서 제공하는 U+HDTV와 Mnet 유/무선 스트리밍, SPOTV, U+BOX, 프리스타일2 네트웍 게임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HD프리미엄팩은 월 9000원에 5기가바이트(GB)까지 U+HDTV와 엠넷 스트리밍, SPOTV, U+BOX, 프리스타일2, 포트리스2 레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엠넷 스트리밍을 통해서는 엠넷에서 제공하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고 SPOTV의 경우 프로야구, 농구 등 국내외 경기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고품질 데이터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통신사업자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까지 HD프리미엄팩 가입자를 위해 5GB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총 10GB까지 쓸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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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형 LG유플러스 데이터서비스 담당은 "고품질 LTE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프리미엄팩 출시로 고객의 요금부담 해소는 물론 LTE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