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제네시스와 함께 카메라에 포착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2011.12.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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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할 'K9'의 사진이 또 포착됐다. 이번엔 제네시스와 함께다.

8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더카블로거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기아의 차세대 대형세단 'K9'의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은 국내에서 찍힌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K9의 스파이샷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이번 사진은 현대 제네시스와 나란히 포착돼 차량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두 차는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K9이 기아차의 기함으로 출시되는 만큼 크기가 더 큰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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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은 오피러스 후속 모델이다. K7의 상위모델이면서 에쿠스,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기아차의 첫 후륜구동 세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BMW 7시리즈, 폭스바겐 페이톤 등과 경쟁할 계획이다.

업계는 K9이 내년 초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더카블로거출처: 더카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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