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버섯은 겨울을 타고’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1.27 17:33
글자크기
“기온 Down 되니, 버섯 호감도 Up!”

날씨가 추워지면 외식업계 신메뉴에 유난히 많이 들어 가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버섯이다.

버섯은 종류에 따라 맛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가을,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음식 중 하나다.



이렇듯 면역력 강화에도움이 되다 보니 다른 계절보다 버섯에 대한 관심이 높아 외식업계에서도 버섯이 들어간 신메뉴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 KFC -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
KFC에서는 쌀쌀해진 계절에 맞춰 예로부터 소화기능장애 예방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송이 버섯을 활용한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를 선보였다.



‘그릴 맥스 머쉬룸 버거’는 KFC 대표 프리미엄 버거인 그릴 맥스 버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고객 Needs가 높은 Well Being 원재료인 부드러운 양송이버섯과 버섯의 풍미를 높여주는 머쉬룸 그래이비소스를 활용한 KFC 특제버거다.

그릴에 구운 두툼한 닭다리살과 면역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향긋한 양송이 버섯이 잘 어우러져있고, 다른 버거에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 아웃백 - 그릴드 머쉬룸&쉬림프 샐러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식감이 쫄깃한 느타리 버섯을 활용한 신메뉴 ‘그릴드 머쉬룸&쉬림프 샐러드’를 내놓았다.


그릴드 머쉬룸&쉬림프 샐러드 신선한 야채와 그릴에서 시즈닝하여 구워낸 새우가 조화를 이룬다.

이와 더불어 스파이시 레몬갈릭 오일을 뿌려 즉석에서 볶아 낸 느타리버섯 피망, 양파, 호박 위에 파마산 치즈를 뿌려 제공되는 믹스 샐러드로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재료들로 구성된 것이 눈에 띈다.

◇ 마켓오 레스토랑 ? ‘비안코 버섯 안심 리조또’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는 양송이, 새송이, 애느타리, 황금느타리 등 다양한 들어간 신메뉴 ‘비안코 버섯 안심 리조또’를 출시 했다.

비안코 버섯 안심 리조또는 부드러운 소 안심살, 몸에 좋은 풍부한 버섯에 마켓오 특제소스를 넣어 만들어 부드럽고 맛이 풍부한 버섯 향이 특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