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대 통역번역센터가 외국어교육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일어와 중국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34명 중 30명(88%)이, 영어는 29명(85%)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외국인들의 언어소통에 대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 주변 일반 숙박업소와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전화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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