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생업소 외국어 교육 만족도 높아

뉴스1 제공 2011.11.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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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현성식 기자 = 서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5~10월 실시한 위생업소 대상 맞춤형 외국어교육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대 통역번역센터가 외국어교육의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일어와 중국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34명 중 30명(88%)이, 영어는 29명(85%)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교육 수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3%가 쉽거나 보통이라고 응답해 교육수준이 비교적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외국인들의 언어소통에 대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 주변 일반 숙박업소와 음식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국어 전화회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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