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6개 토종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한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분석해보니 이 같은 성과가 전망된다고21일 밝혔다.
수제 바게트버거를 만드는 '길거리야'를 비롯해 하루의 아침(보온보냉 도시락), 해뜰날(생버섯 샤브샤브), 흙뿌리진안홍삼(홍삼), 이순임의 엄마더김치찌개(김치찌개), 블록멘토(블럭대여창의수업) 등현재 6곳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들 6개 업체는 매장 운영관리, 홍보 및 마케팅, 수익 제고를 위한 차별화 전략 등으로체계적인컨설팅을 받은 결과 10월 말 현재총 84억84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치매출72억4200만원보다 17%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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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가면 프랜차이즈 업체의 매출이 작년보다 20%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업체들이가맹점과의건강한 관계를유지해 우수 가맹본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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