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롤링힐스에서 개최된 ‘차체 협력사 품질확보 상생세미나'는 현대차 생산기술·품질·구매부문 주요 관계자들과 1차 협력사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차체부품 품질확보 과정 매뉴얼 구축 및 전수 △부품 및 생산공정 품질확보를 통한 상생 방안 토의로 구성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1차 협력사들도 실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사례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재·프레스·용접 등 제품 생산 전 공정의 품질확보 방안 및 진행상황도 발표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품질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존심임을 직시하고 ‘품질 불량률 0(제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