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스타클래스 특별공급 청약경쟁률 3대 1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10.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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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지난 26~27일 이틀간 세종시 이전기관 특별공급 1차 청약 집계 결과 평균 3.13대 1, 최고 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512가구 모집에 1605명이 신청해 평균 3.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1개 타입 중 9개 타입이 1차에서 마감됐다.



타입별로는 84㎡의 경우 7개 타입 중 6개 타입이 1차 마감됐다. 이 가운데 84㎡E 타입은 97가구 모집에 609명이 신청해 6.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4㎡G 타입 펜트하우스의 경우 1가구에 27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 3.3㎡당 740만원대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평면 설계가 좋은 점이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극동건설이 세종시 M4블럭에 분양하는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1~지상25층 총 73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이전기관 특별공급은 전체 공급량의 70%인 512가구고, 나머지 220가구는 일반에게 분양된다.

31일 2차 공무원특별공급과 일반특별공급(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청약을 동시에 진행하고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문의: 1577-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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