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은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체계인 KAERI-ACE를 수립하고 개인과 조직의 성과 창출을 연계한 직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조적인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인재개발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로 세계 원자력을 선도하는 연구원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의 최승훈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의 교육훈련에 아낌없이 투자해 정부의 인재대국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평가는 인적자원개발과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관에게 정부가 인증서를 부여하는 것으로 3년간 '우수기관' 인증 로고를 활용할 수 있고 관련 컨설팅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총 124개의 공공기관만이 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