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1.10.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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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서울시·KBS·전국한우협회가 후원하는 '2011 한우의 날' 행사가 다음달 1~2일 이틀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올 상반기 구제역 여파 및 경기 침체로 인한 한우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기위해 마련됐다.



한우의 날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숫자 1이 세변 겹치는 11월 1일에 매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최고를 상징하는 1이 5번 겹쳐 백년 만에 한번 찾아오는 2011년이라는 의미를 부각시켜 '한우, 백 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서울광장에서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한우 요리 배식 행사 △한우 버거 나눔행사 △타임캡슐 봉인식 △농협 영서포터즈 스마트 연주 △한우고기 스페셜 할인 이벤트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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