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해외 진출은 성공할 수 있을까-CLSA

크레디리요네(CLSA)는 25일 골프존 에 대해 국내 시장의 70%를 점유한 골프존은 감소하는 국내 매출을 해외 진출로 상쇄하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LSA는 "겨울이 길고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많은 한국에서 스크린 골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매출 감소가 예상되면서 골프존은 베이징, 오사카, 토론토에 지점을 냈고, 홍콩과 타이페이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LSA는 "현재 리스크는 국내 신규 매장의 매출이 천천히 감소하고 있다는 것과 자금 문제"라며 "대한전선으로부터 진짜 골프장을 인수하려함에 따라 자금 흐름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