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이커리, 해외로 진출한다..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0.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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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캄보디아 진출… 동남아시아 시장 본격 공략

뚜레쥬르가 캄보디아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의 건강한 정통 유러피언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는 중구 쌍림동 CJ푸드빌 본사에서 캄보디아 대형 F&B 기업 CBM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했다.



뚜레쥬르는 캄보디아 시장 진출로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 공략을 꾀할 계획이다.
국내 베이커리, 해외로 진출한다..마스터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재 연평균 72% 매출증가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약진하고 있는 뚜레쥬르는 지난 12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필리핀 대형 리테일 기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 이외에도 뚜레쥬르는 향후 국가별 상황에 따라 직접 투자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거나 필리핀, 캄보디아와 같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의열 CJ푸드빌 대표와 코우치 소클리(KOUCH SOKLY) CBM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BM사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패스트푸드, 피자, 카페 체인점 등 다양한 F&B 사업을 운영중인 기업으로 뚜레쥬르를 통해 캄보디아 내 추가적인 베이커리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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