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종별 1위는..] 도넛전문점, 던킨·미스터도넛·정도너츠..관심과 안정적..

“프랜차이즈, 업종별 랭킹1위는?” 어디일까. 프랜차이즈는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가맹점이나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이런 독특한 특징 때문에 브랜드별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 역시 창업자 입장에선 중요한 자료중에 하나이다.

이에 프랜차이즈가이드(www.fguide.co.kr)의 도움을 받아, 2009년기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현재 2010년 기준의 정보공개서 등록은 내년 2012년 초쯤에 전체비교 분석이 가능해 부득이 2009년 데이타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또 창업비용에는 점포비용이 제외된 항목이다.[편집자주]

도넛은 제과제빵 분야중에 별도로 구분할수 있을정도로, 전체 프랜차이즈 시장의 1%정도를 차지하는 시장규모이다.

창업비용에 비해 연평균 가맹점 매출이 높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09년 공정위 정보공개서 자료를 비교분석해 본 결과, BR코리아의 '던킨 도넛' 독점적 지위가 두드러진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도넛매장의 89%에 해당하며, 가맹점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면 96%에 이른다.


프랜차이즈 가이드 김준현 대표는 "이처럼 시장 1위업체가 확고한 지위를 점하는 시장의 경우에는 1위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라며 "가맹본부가 10인 미만의 소기업이 주를 이루는 시장이므로 가맹본부의 경영지원능력 정도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소개했다.

2위의 브랜드는 'GS리테일'의 미스터도넛이 200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래 급성장하면서 향유 던킨과 미스터도넛의 양강구도가 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생브랜드격이라고 표현하는 '정도너츠'와 '랑팡도너츠'가 시장의 틈새를 노려 부지런히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도넛 아이템중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곳은 12개이다.

▲ 팔래스도우넛(PALACEDONUT) ▲ 던킨도너츠 ▲ 미스터도넛 ▲ 하우스바이퀸 ▲ 링팡도너츠(Ringpang Donuts) ▲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 정도너츠 ▲ 케빈스크림도넛 ▲ 도넛트리 ▲ 원스도너츠 ▲ 뉴욕도너츠 ▲ 올리브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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