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짓는다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0.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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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지송 사장↑LH 이지송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을 짓는다.

LH 나눔봉사단은 19일 경기도 양평의 한국해비타트 현장에서 이지송 사장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LH와 한국해비타트는 지난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상호 협력하기로 한데 이어 올해도 LH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올해는 후원금 1억원 전달과 함께 양평, 천안 등 전국 해비타트 현장에서 나눔봉사단 200여명이 집짓기 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LH 이지송 사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LH와 해비타트가 힘을 모아 집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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