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vs 아이폰4S 낙하실험 "갤S2 압승"

머니투데이 정혜윤 인턴기자 2011.10.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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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동영상 캡처ⓒ유투브 동영상 캡처


애플의 '아이폰4S'와 삼성전자의 '갤럭시 S2'를 동일한 높이에서 떨어뜨린 실험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동영상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4S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각각의 높이에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뜨렸을 때 어떻게 되는지를 비교 실험했다.

아이폰4S와 갤럭시S2는 각각 허리, 어깨, 얼굴 높이에서 3번 떨어졌다. 실험 결과 아이폰4S는 처음 떨어뜨렸을 때 휴대폰 뒷면이 깨지더니 마지막으로 떨어뜨렸을 때 액정 앞면이 완전히 부서졌다.



반면 갤럭시S2는 3번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뒷면에 약간 긁힌 자국만 날 뿐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삼성이 휴대폰 튼튼하게 만드는 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대단하다", "내구성 중요하다, 아이폰은 떨어뜨리면 바로 고장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애플은 원래 하드웨어로 승부를 보지 않는다", "아이폰은 배터리와 일체형이라 충격에 약할 수밖에 없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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