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5950억원 유증 결의...IB '한 걸음'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1.10.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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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7,370원 ▲10 +0.1%)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프라임브로커)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59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

현대증권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유상증자 후 현대증권의 자기자본은 6월말 기준 2조 5683억원에서 3조 1463억원으로늘어나게 된다. 이로써 자기자본 3조원을 넘어서면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의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앞서 대우증권(1조 4000억원)과 우리투자증권(6000억원), 삼성증권(4000억원)이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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