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리얼코, '메가박스' 시설관리서비스 수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10.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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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시너스 상영관 모습↑메가박스시너스 상영관 모습


교보리얼코(대표 장덕영)는 멀티플렉스 체인인 '메가박스 씨너스'의 시설관리 서비스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메가박스 씨너스는 서울 84개를 포함 전국 391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메이저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삼성동 코엑스, 반포 센트럴시티, 강남역, 신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요지에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다.

교보리얼코는 예방점검, 정비보수, 에너지관리 등 시설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 코엑스·킨텍스·전주·광주·울산지점은 상주인원을 통한 시설관리를, 코엑스·센트럴시티지점을 비롯한 13개 지점은 24시간 모바일로 빌딩을 관리하는 군관리시스템(KIMS)을 도입했다.



KIMS는 사람이 직접 관리하던 빌딩의 주요 설비·시설들을 중앙 통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교보리얼코 마케팅본부 PM마케팅팀 손현수 차장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업무시설과 달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건물 내 환경·소방·냉난방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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