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A㎡ 주방옆 대형 수납공간.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74㎡ 504가구 △84㎡ 1902가구 △101㎡ 186가구 등으로, 실수요가 많은 중소형이 93%에 달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50만원 선으로, 발코니 확장비용 1000만원은 별도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이다. 신발장 문을 여닫을 때 신발이 걸리지 않도록 신발장이 바닥에서 띄워져 있다.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은 좁고 길게 설계했다.
↑101㎡ 거실.
84D㎡는 타워형 구조로, 84A㎡와 마찬가지로 작은 방 2개는 가변형 벽체로 터서 쓸 수 있다. 주방 옆 대형 수납공간이 역시 마련된다. 거실과 주방의 경계에 주부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 이른바 '맘스 스페이스'가 제공된다.
101㎡는 판상형 구조에 4베이로 설계됐다. 전체적으로 84A㎡와 비슷한 구조다. 바닥이 짙은 색 원목마루여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안방 드레스룸 끝에 이른바 알파룸이란 공간이 있어 발코니를 터 별도의 휴게 공간이나 책을 읽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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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타입이 안방 창과 연결되는 발코니에 세탁과 건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주방의 수납공간과 함께 주부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세종시 푸르지오 부지 인근에 과학고와 외국어고를 비롯해 총 8개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세종시 8학군으로 꼽힌다. 계약 후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문영환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외고와 과학고 주변에 학원가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적합한 아파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