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 장사진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10.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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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 제공=쌍용건설↑ 대구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 제공=쌍용건설


가을 분양시즌과 연휴를 맞아 모델하우스에 입주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쌍용건설 (0원 %)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대구시 '침산동 2차 쌍용 예가' 모델하우스에 주말 연휴 나흘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북구 침산동 5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2㎡ 총 657가구 규모로, 중소형 주택 비율이 전체의 96%를 차지한다.

대구 북구지역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4.8m 높이의 데크형으로 설계됐다. 데크 상부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84㎡B·C타입은 4베이 구조이며 75㎡A·B타입은 3.5베이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급 가구를 대부분 정남향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했다. 59㎡를 제외한 전 타입에는 현관에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대형 창고 수납장도 제공된다.



반왕건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대구 북구는 최근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경북 구미공단과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근에는 침산공원, 신천공원과 롯데백화점, 오페라하우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생활문화시설도 풍부해 전화 문의가 하루에 100통 이상 걸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3년 9월.



문의 : 080-015-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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