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국일관 근처 화재…20분만에 진압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2011.09.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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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59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 트위터러가 올린 화재 현장 사진 (사진=트위터 ID yoon902)<br>
28일 오후 3시59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 트위터러가 올린 화재 현장 사진 (사진=트위터 ID yoon902)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20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9분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26번지 국일관 인근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20분 만인 오후 4시20분 진압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며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규모나 원인에 대해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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