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힐스테이트, 서울 최초 셉테드 디자인 인증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기자 2011.09.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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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5월말 분양한 강서 힐스테이트가 서울 최초로 'CPTED, 셉테드 디자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셉테드 인증은 한국셉테드 학회에서 주관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인증으로, 아파트 단지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지를 150여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요되는 제도입니다.

셉테드 인증을 받은 강서 힐스테이트에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ㆍ안전 시스템이 선보입니다.



입주민이 주차장에 들어서면 동선에 따라 CCTV로 모니터링이 시작되고,주차장의 LED 조명 밝기도 자동으로 조절됩니다.

엘리베이터를 자동으로 호출할 수 있고, 집 앞에 도착해 손가락을 도어락에 갖다대면 현관문을 열 수 있습니다.



범죄에 취약한 아파트 1~2층 저층부를 위해선 가스배관 방범 커버도 설치되는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개발하기 위해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한국셉테드 학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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