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부브릴 EC 대변인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주 안에 초안을 만들 것"이라며 "과세 범위는 많은 금융기관들을 커버할 수 있는 매우 광범위하겠지만 세율을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EU "낮은 세율 금융거래세 곧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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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하게 적용…2014년 도입 전망"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3일 금융거래세 도입과 관련, 낮은 세율로 광범위하게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초안을 곧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부브릴 EC 대변인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주 안에 초안을 만들 것"이라며 "과세 범위는 많은 금융기관들을 커버할 수 있는 매우 광범위하겠지만 세율을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제 발효 시기를 공식적으로 정하진 않았지만 2014년이 적합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C는 오는 2018년까지 유럽 전역에 금융거래세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비드 부브릴 EC 대변인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주 안에 초안을 만들 것"이라며 "과세 범위는 많은 금융기관들을 커버할 수 있는 매우 광범위하겠지만 세율을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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