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건설이 회사 성장 원동력"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9.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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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사장, 해외현장 직원 및 가족 등 500여명 초청행사 열어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에서 직원 가족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br>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에서 직원 가족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 (14,760원 ▼330 -2.19%)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해외현장 임직원 130여명과 직원가족 370여명을 초청해 '해외근무직원 가족초청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해외근무자 가족들간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해외건설에 회사의 성장 여부가 달렸다"며 "해외건설 수주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만큼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직원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명수 GS건설 사장은 "GS건설의 눈부신 성장은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해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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