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기계공업 코스닥시장 온다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11.09.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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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일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암기계공업(대표 권영호)의 상장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서암기계공업은 지난 1978년 2월 설립된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다. 광주 광산구에 소재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기어와 척&실린더, 커빅커플링 등이며 올 상반기 매출은 234억6500만원, 순이익은 35억2600만원이다. 자본금은 47억2500만원이다.



임직원 총 126명이 일하고 있는 서암기계공업의 최대주주는 화천기공(42.9%) 외 5명으로 총 88.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은행이 11.1%를 들고 있다.

공모 예정 금액은 100억8000만~119억7000만원이며 주당 발행 예정가격은 3200~38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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