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42.4% 감소한 9902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의 5269억엔 흑자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지만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조1758억엔 흑자를 하회하는 기록이다.
다만 서플라이 체인 복구에 무역수지는 1233억엔으로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역시 예상치 1491억엔과 6월의 1315억엔에는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또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서비스 수지는 6월의 1206억엔 적자에서 3062억엔 적자로 적자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