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즐기는 세계맥주, 홍대에서 만나자!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9.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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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린, 입장료 내면 30~70% 저렴하게 주류와 안주 제공

홍대에 입장료만 내면 30~70% 저렴한 가격에 세계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캐쥬얼 바가 탄생한다. 주당천국으로 잘 알려진 리앤린(www.reenreen.co.kr)이 그 주인공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들의 반응이 뜨겁다.

리앤린은 국내 맥주는 1,200원, 호가든, 코로나는 2,000~3,000원대, 제일 비싸다는 아사이, 기네스 등도 4,000원 이하로 판매한다.
저렴하게 즐기는 세계맥주, 홍대에서 만나자!


양주도 대형 마트 가격으로 판매한다. 엡솔루트 보드카가 35,000원, 호세꾸엘보 스페셜은 39,000원이다. 발렌타인 17년산이 110,000원, 로얄살루트 21년산도 190,000원에 마실 수 있다.



여성 고객을 위한 칵테일도 판매하는데 모든 칵테일이 4,000원에 제공된다. 고객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안주류도 땅콩이 500원, 기타 마른안주 과자 등은 1,000~5,000원, 제일 비싼 안주인 모듬 과일은 7,000원이다. 만약 외부에서 음식을 가져올 경우 1인당 테이블 charge 1,000원만 낸다.



이처럼 다양한 술과 안주를 원가에 파는 대신 1인당 6,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1인당 6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주당천국’이라는 닉네임에 어울리게 인근 술집에 비해 30~7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술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리앤린 이형빈 대표는 “입장료를 내는 대신 국내 최저가의 술값으로로 세련된 바에서 분위기 있는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이 파격적인 시스템은 국내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약을 하며 원하는 술을 주문하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술이라도 구비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앤린은 오픈 이벤트로 9월까지 자신의 블로그에 이 기사를 포스팅하거나 맛집 어플에 리뷰를 남기면서 별 5개를 추천하면 무료 입장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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