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2011.08.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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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복지관내 유휴공간 리모델링…연내 총 8곳 개관 목표

↑한화건설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문화복지공간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근포 사장 비롯한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성권 김포시 부시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원, 신명순 의원 ⓒ한화건설↑한화건설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문화복지공간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근포 사장 비롯한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성권 김포시 부시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김포시의회 유승현 의원, 신명순 의원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30일 경기도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지역주민을 위한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박성권 김포시 부시장, 유승현·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한화건설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 앞서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한화건설 봉사단은 책장을 조립하고 도서를 분류하는 등 도서관 마무리 공사에 참여했다.

김포 꿈에그린 도서관은 종합사회복지관내 유휴공간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의 소외계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와 협력해 시내 맹인재활시설과 영유아 장애인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다섯 곳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조성했다. 한화건설은 연내 꿈에그린 도서관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2주간 진행됐으며 한화건설 봉사단 연인원 100여명이 도서관 조성공사에서부터 도서분류와 진열에까지 참여했다. 이날 김포시는 이 사장을 꿈에그린 도서관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로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것은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사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박성권 김포시 부시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석지관 복지관장,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원 ⓒ한화건설↑도서관 개관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박성권 김포시 부시장,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석지관 복지관장,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원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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