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뉴스(FoxNews) 동영상 캡쳐
미국 뉴욕데일리뉴스(New York Daily News)는 지난 28일 허리케인 생중계를 위해 메릴랜드 오션시티를 찾은 폭스뉴스(FoxNews)의 리포터 터커 반스(Tucker Barnes)가 방송 직전 강풍에 날아온 정체불명 물질 때문에 오물에 뒤덮힌 채 중계했다고 29일 전했다.
보도에서 "리포터는 방송 직전 자신을 뒤덮은 물질에 대해 이상한 맛과 냄새가 난다고 전했다"며 "중계 중이던 그를 해당 물질이 또 다시 덮쳤고 그 모습이 생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 후 그를 덮친 물질은 바다 거품과 섞인 하수구 오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