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교에 공공임대 3040세대 공급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기자 2011.08.22 16:17
글자크기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광교신도시에 10년 공공임대주택 3개 단지, 3,04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470세대가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형으로 공급되고, 85제곱미터 초과 중대형은 570세댑니다.

85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기관추천과 다자녀 등 특별공급을 제외하면 2,470세대 중 일반공급은 625세대에 그쳐, 상대적으로 일반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LH는 설명했습니다.



임대조건은 74제곱미터형의 경우 보증금 8,900만 원에 월 임대료 62만 원이고,
85제곱미터 초과 중대형주택은 보증금 1억 8,900에서 2억 2,100만 원에 월 임대료 72에서 78만 원입니다.

LH는 "시세 대비 82에서 95% 수준에 공급돼 수원과 인근 지역의 전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급일정은 오는 23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0일에서 다음 달 2일까진 특별공급이 진행되고, 다음 달 5일부터 8일에 일반청약접수가 실시됩니다.

입주는 단지별로 오는 2013년 11월과 12월에 각각 예정돼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