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보배드림
19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K2는 세단형 모델이다. 전면과 후면에 선명한 KIA(기아) 마크가 보여 이 차가 프라이드 후속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기아차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됐으며, 사이드 리피터와 휀더 가니쉬가 적용돼 기존 K5, K7과 비슷한 이미지다. 외관상으로는 지난달 중국시장에 출시한 현지 전략형 K2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K2에는 1.6 GDI(직분사) 엔진과 1.4 가솔린 엔진 및 1.5 VGT 디젤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프라이드보다 차체길이가 55mm, 폭이 25mm 커져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높이는 15mm 낮아져 스포티한 느낌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