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라이드 후속 'K2', 국내 출시는?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1.08.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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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배드림출처: 보배드림


프라이드 후속모델 'K2'의 스파이샷이 위장막 없는 상태로 국내에서 포착돼 화제다.

19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이번에 카메라에 포착된 K2는 세단형 모델이다. 전면과 후면에 선명한 KIA(기아) 마크가 보여 이 차가 프라이드 후속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기아차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됐으며, 사이드 리피터와 휀더 가니쉬가 적용돼 기존 K5, K7과 비슷한 이미지다. 외관상으로는 지난달 중국시장에 출시한 현지 전략형 K2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국내형 K2는 중국형 모델과 내장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K2에는 1.6 GDI(직분사) 엔진과 1.4 가솔린 엔진 및 1.5 VGT 디젤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프라이드보다 차체길이가 55mm, 폭이 25mm 커져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높이는 15mm 낮아져 스포티한 느낌을 줄 전망이다.



K2는 올 하반기 해치백모델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세단형은 해치백 출시 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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