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 대장정 올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11.08.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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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본사에서 '2011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발대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탐사는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탐사대원 55명과 멘토 역할을 맡을 LH직원 9명 등을 포함, 총 95명이 참여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본사에서 '2011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발대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이번 탐사는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탐사대원 55명과 멘토 역할을 맡을 LH직원 9명 등을 포함, 총 95명이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본사에서 '2011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 발대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7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탐사대원 55명과 멘토 역할을 맡을 LH직원 9명 등을 포함, 총 95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LH 대학생 생태환경 탐사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생태환경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국토개발 필요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고민해볼 수 있는 환경체험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350명의 탐사대원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LH가 시행하는 사업지구 현장탐방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고 이슈의 중심인 독도와 울릉도를 집중탐사하게 된다. 탐사 전 과정을 트위터,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강성식 LH 부사장은 "국토의 소중함과 국토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 국토균형발전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9월 중 1박 2일 일정으로 에코스카우트 선후배기수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탐사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이번 탐사결과를 책자와 CD로 제작해 환경단체 및 전국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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