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줌] "영화관 통째로 빌려드립니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1.08.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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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영 '공감시네마' 대관서비스 실시

↑공감시네마 ↑공감시네마


서울시가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예술창작센터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화작품을 선택해 감상할 수 있는 '공감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감시네마'는 시민 5명 이상이 성북예술창작센터의 네이버 카페(cafe.naver.com/sbartspace)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평일 오후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최석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 문화사업팀장은 "새로운 개념의 셀프영화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성북예술창작센터에 시민들이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성북예술다방도 조성했다. 성북예술다방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된다. 옥상엔 성북구 시내가 보이는 시민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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