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비 400억원이 투입된 대작 ‘테라’가 2012년 북미와 유럽에서 승부수를 던진다.
글로벌 게임기업 아타리와 유비소프트는 현지 패키지 유통에 참여해 대작 ‘테라’ 성공을 측면 지원한다.
블루홀스튜디오 김강석 대표는 “‘테라’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예정보다 한발 앞서 일정을 발표하게 됐다”며 “이달 열리는 독일 게임스컴을 통해 새로운 컨텐츠가 담긴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니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엔매스 양재헌 대표는 "게이머들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수준으로 현재 ‘테라’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라며 “스토리와 액션 전투 조작, 그리고 서구화 작업 등 모든 면에 걸쳐 차세대 온라인게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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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루홀스튜디오는 오는 8일부터 NHN재팬을 통해 ‘테라’의 일본 공개서비스에 돌입,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