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초상화 발견" 보도…진위여부 논란중

머니투데이 한제희 인턴기자 2011.08.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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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

▲출처=abcnews 캡쳐▲출처=abcnews 캡쳐


미국의 한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초상화가 도난된 지 150년 만에 발견됐다.

지난 4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한 여성이 예수 초상화를 팔기 위해 테네시주 메디슨빌의 교회를 찾았지만 도난 그림을 알아본 교회관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이 초상화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 얼굴을 닦는데 사용한 수건에 그렸으며 교황 레오13세의 축성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예수의 초상화는 요르단 외진 지역의 동굴에서 발견됐고 크기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초상화의 유출 경로와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은 “증거가 부족하다” “정말 예수의 초상화였으면 좋겠다" "실제로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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