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비상금융점검회의 '격상'..대응 강화

김수희 MTN기자 2011.08.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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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점검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5일)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고 현재 금융위 사무처장 중심으로 운영중인 금융합동점검회의를 부위원장 중심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위 국장을 팀장으로 자금시장팀, 외환시장팀, 자본시장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대내외 불안요인에 따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업무협의회, 외환시장안정협의회를 통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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