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전멸…새내기 아이씨디·네오위즈만 '독야청청'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11.08.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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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18분 현재 시총상위 400개중 2개만 상승…7%폭락

5일 개장초 코스피 지수가 4%넘게, 코스닥 지수가 7%넘게 폭락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 기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모두 하락했다. 이날 새로 상장한 새내기 아이씨디 (9,250원 ▲50 +0.54%)가 시가총액 32위로 홀로 공모가를 웃도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22,150원 ▼150 -0.67%)도 10%전후로 폭락했지만 지주사 네오위즈 (19,920원 ▲20 +0.10%)만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유지하며 시가총액 67위를 지키고 있다.

18분 현재 시가총액 상위 400위권 중 398개 종목이 모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00위권을 포함해도 한국종합캐피탈 (343원 ▲1 +0.29%)우노앤컴퍼니 (732원 ▲33 +4.72%)만 강보합세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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