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소셜 쇼핑 전문채널 헬로클로, ‘클로옥션’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08.03 19:33
글자크기
패션 소셜쇼핑 사이트 헬로클로(대표 최현호, www.helloclo.co.kr)는 신개념 경매 서비스 ‘클로옥션’을 론칭한다.

클로옥션은 실제 ‘돈’이 아닌 헬로클로 사이트에서 소비자들이 쌓은 ‘활동점수’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선착순이나 입찰가와는 상관없이 15초 종료 자동 연장 경매방식 시스템이라 낙찰의 승패는 ‘입찰 타이밍’에 의해 결정된다.
패션 소셜 쇼핑 전문채널 헬로클로, ‘클로옥션’


‘활동점수’는 클로옥션 사이트에서 쇼핑친구와 옷장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는 포인트다. ‘회원가입, 로그인, 옷장만들기, 옷장좋아, 스크랩, 퍼가기’ 등 SNS활동을 활발히 할수록 많은 점수를 쌓을 수 있다.

헬로클로 관계자는 “클로옥션은 이용자들의 공개입찰로 진행되는 방식이 기존의 옥션을 닮긴 했지만 실제 돈으로 고가 경쟁을 벌이지 않아도, 온라인 쇼친(쇼핑친구)과의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점수를 쌓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로옥션에서는 정해진 날이 아닌 한 달에 한 번 ‘명품’을 제공하는 ‘클로옥션 헬로클로데이’도 진행한다.

헬로클로데이에는 평소에 갖고 싶어도 구입하지 못했던 명품을 활동점수만으로 입찰해 얻을 수 있다. 매일매일 진행되는 클로옥션이 언제 헬로클로데이로 바뀔지는 관계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한편 헬로클로는 패션리더들의 옷장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SNS 쇼핑사이트’로, 온라인상에서도 친구와 함께 쇼핑을 하듯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다.

☞ 머니MnB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휴문의 ;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