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물가 상승, 실질 임금 하락 등으로 외식업계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저가형 외식업이 젊은 층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에게도 어필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저가형 외식업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대해 단순히 가격 경쟁력이 아닌 메뉴 연구와 소비자 니즈 개발이 꾸준히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본 오니기리 메뉴가 1000원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퓨전 오니기리 메뉴가 2000원이다.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박리다매 방식이 아닌 직접 수제로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신선도와 품질, 양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다.
오리엔탈 볶음밥과 누들요리를 중저가에 제공하고 있는 ‘라이스스토리’(www.ricestory.net)는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각국의 볶음밥 맛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소스를 직접 연구하고 개발해 로열티 손실 없이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
라이스스토리 만의 특제 소스는 김효수 대표가 10년 넘게 운영해 오고 있는 소스 공장의 노하우가 그대로 집약된 기술이다. 자체적인 기술 개발로 불필요한 비용이 메뉴 가격에 포함되지 않아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볶음밥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 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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