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하반기 실적부진 전망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11.07.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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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주가가 실적 부진 부담으로 4% 넘는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분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4.24% 하락한 1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46% 하락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다.



키움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 모멘텀이 낮을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하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도 올해 약화된 이익 전망치를 반영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목표주가도 종전 16만4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내렸다.



골드만삭스는"높은 SO 수수료 지속과 마케팅 비용 부담 등으로 영업 이익이 올 하반기와 2012년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3%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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