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9,850원 ▼50 -0.51%)는 U+ TV 스마트TV 채널을 통해 신병교육대 훈련모습과 수료식 등의 영상을 볼 수 있는 병영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영TV 서비스는 부대별 신병훈련소 수려식 생중계와 병영생활, 장병들의 영상편지 등 동영상 콘텐츠로 구성되며, U+TV 가입자라면 스마트TV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먼저 육군 1군, 3군 사령부 예하부대의 장병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전 육군 및 해군, 공군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수 LG유플러스 미디어담당 상무는 "병영TV 서비스가 장병과 가족들이 소통할 수 있는 선호 채널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10월부터는 IPTV 채널로 편성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