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8,260원 ▼140 -1.67%)개발은 부산 명륜 아이파크 1041가구 중 957가구의 계약이 이뤄져 92%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형평형인 90~115㎡(공급면적 기준)은 98% 이상 계약이 됐고 대형평형인 142~191㎡도 90% 계약이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890만원선으로 공급됨에 따라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첫 3일 동안 2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의 결과가 높은 계약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시 동래구 명륜 3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명륜 아이파크는 지상 28층 20개동1409가구 규모로 1041가구가 일반분양됐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