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소송을 위해 구 토지주들의 보상권을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토지보상권 거래 규모는 2억 6천만 원(660m², 2백 평)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서울 마곡지구 구 토지주들 추가보상 위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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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토지보상추진위원회는 '마곡지구 일부 토지는 과거에 보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보상금이 불충분해 추가보상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소송을 위해 구 토지주들의 보상권을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토지보상권 거래 규모는 2억 6천만 원(660m², 2백 평)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위원회측은 "일부 판매원이 '마곡지구 토지는 보상받은 바 없으며 내년 말까지 투자 원금의 2배를 받을 수 있다'고 약속한 것은 잘못"이라며 "추가보상은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소송을 위해 구 토지주들의 보상권을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실제 토지보상권 거래 규모는 2억 6천만 원(660m², 2백 평)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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