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리스 이은미, 前남친에 흉기찔려 사망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2011.06.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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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은미 (출처=미니홈피)고 이은미 (출처=미니홈피)


트로트 여성듀오 아이리스 멤버 이은미가 19일 사망했다. 향년 21세.

고 이은미의 동생은 고인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고인의 미니홈피 초기창에 글을 남긴 고인의 동생은 "안녕하세요. 은미 동생입니다. 오늘 우리언니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편안하게 갈 수 있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밝혔다.



고 이은미는 지난 19일 새벽 시흥시 한 길가에서 귀가 하던 중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로 찔려 살해당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05년 아이리스 싱글 'Message Of Love'로 데뷔,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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